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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도여행 9 : 슬픈 조릿대 묘비 笹の墓標 불곰    
조릿대 묘비전시관 笹の墓標展示館

구글 44.295185, 142.171518
위치 베이스캠프에서 자동차로 약 3분
홈피 없음

일본 현지인들이 슈마리나이호수(朱鞠内湖)가 아름답다하여 취재를 가던 중 조릿대묘비(笹の墓標 사사노보효)라는 일본어와 한글로 ‘강제연행자료관’이라는 팻말을 보고 예정에 없던 방문을 하게 된 곳이다.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0년 무렵 일본에서 가장 춥다는 슈마리나이(朱鞠内)에서 철도공사와 댐공사를 위해 수많은 한국인들이 영하 40도가 넘는 겨울에도 혹독한 강제노역에 동원되어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는데 이름과 본적이 확인된 한국인만 48명이었다. 강제연행되었기 때문에 희생된 한국인들의 가족들조차 생사여부도 알지 못한 채 주변 조릿대(笹 사사) 수풀 밑에서 묻혀 잊혀졌다. 그 후 1976년 이곳에서 위패가 발견되어 유해조사와 발굴이 시작되면서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발굴된 한국인 유골은 2015년 추석, ‘70년만의 귀향’이라는 서울시립묘지에 안장되었다.

이 주변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꼭 방문하여 힘 없던 국가의 슬픈 역사를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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